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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도서는 총 40 개의 자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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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보문고 전자책

      • 잘 살아라 그게 최고의 복수다
      • 권민창마인드셋(Mindset)2022-01-21
      • 힘들게 살아가지만, 결코 포기하지는 않는. 누군가가 좋은 조언을 하거나 해결책을 제시해주면 그 조언과 해결책을 스펀지처럼 흡수해 자신의 인생에 적용하고 발전할 준비가 될 잠재력이 충만한 사람들을 위한 권민창 작가의 냉정하고도 현실적인 인생 조언. 인생 전반의 다양한 고민들을 갖고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해, 그 고민들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들을 담은 ‘인생 공략집’이다. 저자는 입에 발린 소리나 따뜻한 위로보다는, 냉정하고 현실적인 조언을 한다. 하지만 그 조언이 실제로 그 사람의 인생에 도움을 주고 그 사람으로 하여금 현실직시를 하게 해, 삶을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 저자는 ‘누군가에게 무조건적으로 사랑 받기 위해 알맹이 없는 듣기 좋은 말을 하는 것보단, 설령 미움을 받더라도 그 사람에게 진정으로 도움이 되는 조언을 모두 담았다.’라고 말한다. 저자는 이번 책을 통해 인생 전반의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방법과, 그 문제를 현명하게 헤쳐 나갈 수 있는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 대출 : 3/3 예약 : 1 ]

    • 교보문고 전자책

      •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 곽재식어크로스2022-02-18
      • “북극이 다 녹기 전에 반지하 침수가 먼저 찾아온다” SF 소설가·환경안전공학과 교수 곽재식이 들려주는 세상에서 가장 이해하기 쉬운 21세기 기후 교양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는 어려운 과학에 쉽고 재밌게 접근하는 스토리텔링으로 정평이 난 저자가 들려주는 기후변화 이야기다. 이 책에서 저자는 SF, 고전 설화 등 다양한 이야기를 넘나들며 기후변화에 대한 오해부터 위기 대응 기술의 최전선에서 이루어지는 혁신까지, 기후변화의 시대 우리가 알아야 할 상식과 정보를 알기 쉽게 들려준다. 종횡무진하는 전개를 그저 뒹굴거리며 재밌는 이야기를 읽듯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폭넓은 시각으로 기후변화 문제를 이해하게 될 것이다. 더불어 환경공학자로서 기후변화를 둘러싼 논쟁과 개선, 좌절의 현장을 몸소 경험한 저자가 전하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통찰들도 만날 수 있다. 더워지는 세계 속, 우리와 우리의 이웃을 위해 행동하는 ‘기후 시민’들에게 필요한 21세기 기후 교양이다.

      [ 대출 : 1/3 예약 : 1 ]

    • 교보문고 전자책

      • 그때그때 가볍게 산다
      • 장성숙새벽세시2022-04-18
      • 심리학계의 전설, 장성숙 교수의 마음이 괴로운 이들을 위한 명쾌한 인생 처방전! “지금 여기에서, 스스로 행복하지 못하면 영원히 행복해질 수 없다. 행복은 남이 줄 수 없으며, 과거에 있지도 미래에서 오지도 않기 때문이다.” 가톨릭대학교 심리학과 상담 전공 교수인 저자가 30년 이상 상담 활동을 하며 깨닫게 된 사실이다. 사는 게 힘들다고 아우성치는 사람들의 마음을 살펴보면, 마음이 언제나 ‘과거’에 머물고 있거나 ‘미래’에 가 있다. 과거는 분노나 후회의 감정에 휩싸이게 하고, 미래는 불안이나 두려움을 잔뜩 가져오는 탓이다. 게다가 행복은 외적 조건과도 아무런 관련이 없다. 아주 부유하다거나, 사회에서 우러러보는 직업을 가졌거나, 빼어난 미모를 가졌다거나 하는 것들은 행복을 보장해주는 ‘절대 수표’가 아니다. 저자는 말한다. 행복은 ‘지금 여기’에만 있고, 남이 만들어주거나 외부 상황들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고. 장성숙 교수는 이 책에서 흔들리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마음의 뿌리’를 다루는 법을 담았다. 그 어떤 상황이 펼쳐지든, 그 누굴 만나든 그 해결책은 근본적으로 같기 때문이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다양한 상황 속에서 불행을 확실하게 끊어내고, 더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힘을 얻게 될 것이다.

      [ 대출 : 2/3 예약 : 0 ]

    • 교보문고 전자책

      •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 사사키 후미오비즈니스북스2015-12-10
      • 집에 있는 옷장이나 책상 서랍에서 자주 꺼내 입는 옷,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물건은 얼마나 될까? 우리가 소유한 물건 중 실제로 사용하는 건 채 20퍼센트도 되지 않는다고 한다. 이 책의 저자 또한 10여 년간 작은 집 안에 침대와 소파, 책상과 책, CD, 앤티크 카메라 등 온갖 물건들을 쌓아두고서 그것이 가치이자 행복으로 믿은 사람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필요한 물건을 최소한으로 줄이며 사는 ‘미니멀리스트’가 되었고, 물건을 줄일수록 행복해진다는 사림을 깨달았다. 저자는 물건을 하나씩 버리며 얻은 만족의 과정을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미니멀리스트’란 자신에게 진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 소중한 것을 위해 물건을 줄여나가는 사람이다. 저자는 물건을 버리기 시작하면서 자신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에 대해 스스로 묻고 생각하게 되었고, 남과 비교하는 습관이 없어졌다고 고백한다. 책에는 지저분하고 물건으로 가득했던 집이 ‘미니멀리스트의 모델하우스’로 바뀐 저자의 집을 확인시켜 주는가 하면, 미니멀리스트의 실속 아이템 등 다양한 사례를 함께 실었다. 또한 삶의 부피를 줄이면서 찾아온 12가지 놀라운 삶의 변화와 행복에 대한 저자의 생각들이 담겨있다.

      [ 대출 : 2/4 예약 : 2 ]

    • 교보문고 전자책

      • 마당이 있는 집
      • 김진영엘릭시르2018-04-30
      • 김진영의 데뷔작 『마당이 있는 집』. 행복한 일상을 의심하기 시작한 여자와 불행한 일상을 탈출하기 위해 분투하는 두 여자의 삶이 교차하며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의사 남편에 똑똑하고 잘생긴 아들, 모자랄 것 없는 풍족한 가정. 주란의 가족은 누구나 꿈꾸는 ‘완벽한 집’으로 이사한다. 주란은 이 행복한 가정 속에서 완벽한 아내이자 주부, 어머니로서 행복을 누리며 산다. 단 한 가지 신경을 거스르는 것은 마당에서 나는 냄새. 남편은 금방 사라질 거름 냄새로 치부하지만 예쁜 수채화에 찍힌 기름 얼룩처럼 좀처럼 머릿속에서 지워지지 않는다. 그렇게 혼란스러운 일상을 이어가는 가운데 주란은 상은을 만난다. 결혼을 후회하며 이혼할 기회만을 시시때때로 기다려온 상은은 결국 곤궁한 삶과 남편의 치졸함에 치이며 사는 일상에서 탈출하기로 마음먹는다. 하지만 삶이란 좀처럼 마음먹은 대로 흘러가주지 않는다. 예상치 못한 일은 자꾸 벌어지고, 탈출할 구멍도 점점 작아지기만 한다. 그러다 주란을 만난다. 두 사람은 서로가 서로의 대척점에 선 듯 적대감을 드러내며 만나지만, 같은 비밀을 추적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협력하게 된다. 주란은 상은의 빈궁함을, 상은은 주란의 허영을 혐오하면서도, 주란은 상은이 갖고 있는 결단력을, 상은은 주란의 부유함을 이용하여 각자의 목적을 이루고자 하는데…….

      [ 대출 : 4/5 예약 : 0 ]

    • 교보문고 전자책

      • 1984(한글판)
      • 조지 오웰더클래식2013-10-29
      • 21세기, 빅브라더가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 인간 삶을 통제하는 미래 세계를 예견한 조지 오웰의 역작! 더클래식 세계문학컬렉션 19번째 작품으로 조지 오웰의 《1984》를 선정했다. 인간의 자유 의지와 감정이 완전히 말살된 철저한 전체주의 사회를 그린 《1984》는 조지 오웰(본명, 에릭 아서 블레어 Eric Arther Blair)의 대표작이다. 이 작품은 《멋진 신세계》(올더스 헉슬리 Aldous Huxley)와 더불어 디스토피아(역유토피아로도 불리는), 가장 부정적인 암흑세계를 가상으로 그려 내고 현실을 날카롭게 비판하는 문학 작품이자 사상 작품의 원형으로 평가받고 있다. 1984년, 조지 오웰은 21세기를 예견했다. 곳곳에 감시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고, 지문과 홍채로도 생체 인식을 할 수 있는 과학의 발달, 휴대전화와 전자 메일과 같은 통신 시스템이 일상화되어 현대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미래 세계를 《1984》를 통해 그린 것이다. 이런 미래 세계의 실상을 날카로운 시각으로 파헤치고, 인간 삶을 얼마나 피폐하게 할 수 있는지 무섭게 경고했다. 작품 속 ‘빅브라더가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라는 한 문장만으로도 조지 오웰이 설정한 국가 오세아니아가 어떤 사회인지 단적으로 알 수 있다. 개인을 지배하는 ‘당(Party)’이 등장하는 《1984》를 공산주의 사회를 비판하는 작품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하지만 여기에 등장하는 ‘당’은 절대 권력을 행사해 개인의 자유를 철저히 억압하는 집단일 뿐 어떤 특정 사상이나 체제를 지칭하고 있지 않다. 조지 오웰은 이 작품에서 인간성이 송두리째 통제되는 암울한 미래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당은 양방향 텔레스크린과 사상경찰, 아마추어 스파이 등을 이용해 개개인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한다. 심지어 당은 사람들의 얼굴에 드러난 표정에서 그들의 사상과 감정까지 읽어 낸다. 따라서 사람들은 텔레스크린 앞에서는 감정을 철저히 숨겨야 했다. 이미 오래전에 미래를 예견하고 경고한 《1984》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진정한 개성과 자유, 사랑을 반추하게 하는 역작이다. 디스토피아 작품의 원형,《1984》가 남긴 경고 《1984》는 이후에 디스토피아를 다룬 대부분의 예술 작품에 영향을 주었다. 이 작품은 1949년에 세커 앤드 와버그 출판사에서 출간되자마자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60여 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변함없이 세계 각국 많은 독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1984》는 우리에게 아주 단순하지만 매우 기본적인 질문을 하게 만든다. 현대사회에서 우리를 지배하는 절대 권력은 무엇이며 맞설 수 없는 고통과 공포심은 무엇일까? 우리에게 있어서 빅브라더는 무엇이며, 오브라이언은 누구이며, 애정부 101호실은 어디일까? 작품 속에서 애정부에 정치범으로 체포된 윈스턴은 빅브라더가 정말로 존재하는지 오브라이언에게 묻는다. 오브라이언은 실체의 유무와 상관없이 빅브라더는 존재하며 죽지도 않는 존재라고 답한다. 빅브라더는 오세아니아를 지탱하는 이념이며 신념이고, 영원불변한 신과 같은 존재이다. 빅브라더는 어떤 특정한 개인이 아니라 당을 지배하고 있는 핵심 세력이 그들을 대신해 당 전면에 내세운 인물인 것이다. 이처럼 개인의 존엄성이 박탈당한 《1984》 속 사회에서는‘통제’만이 존재한다. 21세기, 조지 오웰의 예견과 경고가 틀렸다고 감히 누가 말할 수 있을까? 현재 우리는 자유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1984》를 읽으며 자문하라.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기를 바란다. 오웰의 작품은 강력한 경고이다. 그는 우리에게 경종을 울리고 우리를 일깨우고 싶어 한다. _에리히 프롬 《1984》는 압도하는 예리함과 예견력을 가지고 있다. 인간의 운명과 전체주의에 대한 통찰력에 어떠한 찬사를 보내도 아깝지 않다. _앨프레드 케이진(미국 평론가) “권력은 부패하기 쉽고 절대 권력은 절대로 부패한다.”라는 명언을 뛰어나게 형상화했다. _〈뉴욕 타임스〉 ▶ 줄거리 작품 속 오세아니아의 정치 통제 기구인 ‘당’은 허구의 인물인 빅브라더를 내세워 독재 권력을 꾀한다. 정치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텔레스크린, 사상경찰, 마이크로폰, 헬리콥터 등을 이용해 당원들의 사생활을 감시한다. 당을 합리화하고 동시에 당원들의 사상을 통제하기 위해 개인의 과거를 거짓으로 꾸민다. 새로운 언어인 신어를 창조해 생각과 행동을 조종하고,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인 성욕까지 억압한다. 주인공인 윈스턴 스미스는 이런 당의 부당함에 반발을 느끼고 저항하려다가 함정에 빠져 사상경찰에 체포된다. 결국 그는 혹독한 고문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존재하지도 않는 인물 ‘골드스타인’을 만났다고 자백하고 만다. 윈스턴 스미스조차 당이 원하는 것을 아무 저항 없이 받아들이는 무기력한 인간으로 전락한다.

      [ 대출 : 2/3 예약 : 0 ]

    • 교보문고 전자책

      • 나는 내가 잘 살았으면 좋겠다
      • 박수현봄름2019-12-26
      • “우리를 괜찮게 만드는 것들의 기록.” “안전한 품에 안겨 쓰다듬음을 받는 어린아이가 된 기분으로 한참을 위로받으며 읽었다.” “세상 어딘가에는 나를 이해해주는 사람도 있구나, 하는 생각에 눈물이 흘렀다.” “작가의 글을 읽으면 그 속의 감정과 생각이 고스란히 내게 스며들어 온다. 나와 너무나도 비슷해서.” “살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선물하고 싶다.” _ 트위터 독자평 중에서 《나는 내가 잘 살았으면 좋겠다》는 누구에게도 환영받지 못하는 감정인 ‘우울’에 관해 이야기한다. 저자는 “누군가가 이해할 수 없어도, 다만 그런 사람이 여기 있을 뿐”이라며 담담한 어조로 자신의 우울을 고백하고, 혼자라 느끼는 이들의 아픔에 연대한다. 그리고 그 끝에서 힘찬 어조로 바꾸어 말한다. “나는 내가, 그리고 당신이 잘 살았으면 좋겠다.” 이 책은 우울의 장막을 걷어내고 마음의 끝자락에서 길어 올린 희망의 기록이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잘 살고 싶은’ 마음과 ‘나는 그럴 자격이 충분하다’는 용기를 얻어 가면 좋겠다.

      [ 대출 : 2/3 예약 : 1 ]

    • 교보문고 전자책

      • 더 이상한 수학책
      • 벤 올린북라이프2021-03-02
      • “개념과 원리가 살아 있는 일상 속 미적분 이야기!” 미분으로 행복을 측정할 수 있다면? 적분으로 울퉁불퉁한 오이 넓이를 계산할 수 있다면? 인스타그램의 유행을 미분으로 설명한다면? 통에 담긴 젤리 개수를 적분으로 맞힐 수 있다면? 읽기만 해도 원리가 쏙쏙! 사칙연산만 알아도 개념이 명쾌해지는 수학 수업! ★ 베스트셀러 《이상한 수학책》 후속작 ★ ★ 아마존 수학 베스트셀러! ★

      [ 대출 : 0/3 예약 : 2 ]

    • 교보문고 전자책

      • 오래 준비해온 대답
      • 김영하복복서가2020-04-29
      • 『오래 준비해온 대답』은 소설가 김영하가 10여년 전 시칠리아를 여행하며 보고 느낀 것을 생생히 담아낸 책이다. 2009년 첫 출간 당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네가 잃어버린 것을 기억하라』를 새로운 장정과 제목으로 복복서가에서 다시 선보인다. 이번 개정 작업을 통해 작가는 문장과 내용을 가다듬고 여행 당시 찍은 사진들을 풍성하게 수록하였다. 초판에는 실려 있지 않은 꼭지도 새로 추가하여 읽는 재미를 더했다. 2007년 가을, 지금은 장수 여행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EBS 〈세계테마기행〉의 런칭을 준비하던 제작진이 작가 김영하를 찾아왔다. 그들이 작가에게 어떤 곳을 여행하고 싶냐고 물어보았을 때, 김영하는 ‘마치 오래 준비해온 대답’처럼 시칠리아라고 답한다. 당시 한국예술종합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었던 작가는 그들과 함께 시칠리아를 다녀온 후, 교수직을 사직하고 서울의 모든 것을 정리한 뒤 다섯 달 만에 아내와 함께 다시 시칠리아로 떠난다. 그것은 밴쿠버와 뉴욕으로 이어지는 장장 2년 반의 방랑의 시작이었다. 우여곡절 끝에 어렵사리 도착한 시칠리아에서 그는 왜 그곳이 ‘오래 준비해온 대답’처럼 떠올랐는지 깨닫는다.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다정하게 다가와 도와주고는 사라지는 따뜻한 사람들, 누구도 허둥대지 않는 느긋하고 여유로운 삶, 장엄한 유적과 지중해. 그곳에서 작가는 자신을 작가로 만들었던 과거를 떠올리고(“어두운 병 속에 가라앉아 있는 과거의 빛나는 편린들과 마주하는 고고학적 탐사”), 오랫동안 잊고 있던 자기 안의 ‘어린 예술가’도 다시 만난다.

      [ 대출 : 2/5 예약 : 0 ]

    • 교보문고 전자책

      •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 장 지글러갈라파고스2016-03-21
      • 부족한 것 없이 하루하루를 보내는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 음식점에서는 손만 조금 댄 반찬들이 쓰레기통으로 버려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러나 우리가 이렇게 음식을 낭비하며 살아가고 있는 지금 이 순간에도 지구 어느 곳에서는 밥 한끼, 빵 한 조각을 먹지 못해 죽어가고 있는 이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는 유엔 인권위원회 식량특별조사관인 장 지글러가 기아의 실태와 그 배후의 원인들을 아들과 나눈 대화 형식으로 설명한다. 전쟁과 정치적 무질서로 인해 구호 조치가 무색해지는 비참한 현실, 소는 배불리 먹으면서 사람은 굶은 모순된 현실 등을 자세히 설명한다. 또한 사막화와 삼림파괴, 도시화와 식민지 정책, 불평등을 야기하는 금융과두지배 등 기아를 발생시키는 정치·사회·경제적인 문제들을 살펴본다. 그리고 구호조직의 활동과 딜레마 속에 사각시대에 놓여 있는 기아들, 부자들의 쓰레기로 연명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들려주며 사람이 가져야 할 인정과 지구촌 식구로써 당연히 해야 할 도리를 촉구한다.

      [ 대출 : 3/3 예약 : 0 ]

    • 교보문고 전자책

      • 이토록 재미있는 수학이라니
      • 리여우화미디어숲2020-07-30
      • 호기심 많은 당신, 수학의 재미를 알게 된다! 수학 마니아가 풀어놓은 흥미진진한 수학적 사고 『이토록 재미있는 수학이라니』. ‘수학’ 하면 당신은 무슨 생각이 먼저 드는가? 알 수 없는 기호와 복잡한 숫자로 채워진 시험지를 앞에 두고 어쩔 줄 모르던 학창 시절이 떠오르는가? 아니면 벌써 ‘수포자’라는 거대한 무리의 일원이 된 자녀가 떠올라 가슴이 답답해지는가? 우리 사회에서는 특정 소수를 제외하고는 ‘수학’이라는 단어를 재미있고 즐거운 마음으로 마주할 수 있는 사람이 극히 드물다. 이는 우리의 교육제도가 수학을 호기심이나 재미, 놀이 차원이 아니라 입시 경쟁을 뚫기 위해 힘들게 공부해야만 하는 의무로 일찍부터 인식시키는 것이 여러 원인 중 하나다. 여기에 수학은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놀이’라고 알려주는 저자가 있다. 그는 많은 사람이 수학의 재미를 모른 채 인생을 사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낀다. “수학? 어떻게 됐든 나는 흥미가 없어!”라고 말하는 사람을 위해 학교에서는 가르쳐주지 않는 신기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들로 호기심을 채워주는 책을 냈다. 그렇다고 깊이 없이 재미만 추구한 것은 아니다. 저자는 우선 독자들이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는 응용문제를 제시하고, 이어서 깊이와 난이도 등 다방면의 배경자료를 찾아 의미 있는 내용을 소개한다. 수론, 도형, 미적분, 확률, 도박이론, 물리학에 응용된 수학, 수학사의 에피소드까지 삽화를 곁들여 흥미롭게 들려준다.

      [ 대출 : 2/3 예약 : 1 ]

    • 교보문고 전자책

      •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 채사장웨일북(whalebooks)2020-02-05
      • 어렵고 딱딱하던 인문학 분야 판도를 뒤바꾼 책.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것을 시작으로, 200만 부 누적 판매를 돌파해 더블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장장 5년간 스테디셀러의 자리에서 꿈쩍도 하지 않은 책. 발음하기도 낯설고 어려운 ‘지대넓얕’이라는 말을 유행시키고, 유사 콘셉트의 TV 프로그램까지 탄생시킨 책, 기초 상식에 목말라 있던 보통 사람들이 거리낌 없이 토론하게 하고 뉴스를 주체적으로 보게 하고 선거에서 주관을 갖게 한 책, 80대 독자가 독학을 시작하고 중학생 독자가 인문학을 읽게 하고 직장인들이 독서 모임을 갖게 하는 등 세대 불문 남녀노소 읽을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쓰였다고 평가받는 책. 이 모든 것이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에 대한 설명이다. 신간 [제로] 편에 이어, 출간 5년 만에 처음으로 개정증보판이 나왔다. 거칠고 부족했던 부분은 부드럽게 매만지고 채워 넣었다. 낡은 이야기는 시대에 맞게 바꿨다. 작가 채사장이 출간 후 많은 독자와 만나 나누었던 이야기들은 책을 개정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꼼꼼하게 수선된 개정판을 읽는 순간, 왜 지난 5년간 이 책의 아성이 깨지지 않았는지 확인하게 될 것이다.

      [ 대출 : 1/3 예약 : 0 ]

    • 교보문고 전자책

      •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2
      • 채사장웨일북(whalebooks)2020-02-05
      • 어렵고 딱딱하던 인문학 분야 판도를 뒤바꾼 책.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것을 시작으로, 200만 부 누적 판매를 돌파해 더블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장장 5년간 스테디셀러의 자리에서 꿈쩍도 하지 않은 책. 발음하기도 낯설고 어려운 ‘지대넓얕’이라는 말을 유행시키고, 유사 콘셉트의 TV 프로그램까지 탄생시킨 책, 기초 상식에 목말라 있던 보통 사람들이 거리낌 없이 토론하게 하고 뉴스를 주체적으로 보게 하고 선거에서 주관을 갖게 한 책, 80대 독자가 독학을 시작하고 중학생 독자가 인문학을 읽게 하고 직장인들이 독서 모임을 갖게 하는 등 세대 불문 남녀노소 읽을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쓰였다고 평가받는 책. 이 모든 것이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에 대한 설명이다. 신간 [제로] 편에 이어, 출간 5년 만에 처음으로 개정증보판이 나왔다. 거칠고 부족했던 부분은 부드럽게 매만지고 채워 넣었다. 낡은 이야기는 시대에 맞게 바꿨다. 작가 채사장이 출간 후 많은 독자와 만나 나누었던 이야기들은 책을 개정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꼼꼼하게 수선된 개정판을 읽는 순간, 왜 지난 5년간 이 책의 아성이 깨지지 않았는지 확인하게 될 것이다.

      [ 대출 : 1/3 예약 : 0 ]

    • 교보문고 전자책

      • 징비록(초판본)(국보 132호 초판본 표지디자인)
      • 류성룡미르북컴퍼니(미르북스)2017-11-22
      • 도서출판 더스토리는 독자들이 《징비록》을 쉽고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원문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현대어를 풍부하게 사용하여 번역하였다. 나라와 백성을 전란 속으로 밀어 넣은 위정자의 통렬한 반성은 물론, 후손들이 임진왜란 같은 비극을 다시는 겪지 않기를 바라는 류성룡의 마음 씀씀이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국보 132호로 지정된 《징비록》의 표지디자인을 최대한 되살려 고전의 느낌과 소장 가치를 높였다. 임진왜란 당시 좌의정과 병조판서에 이어 영의정을 역임했던 류성룡은 임진왜란 이후 전란에 대한 반성과 앞날에 대한 경계, 충고를 담아 《징비록》을 남겼다. 하지만 조선은 임진왜란과 《징비록》에서 어떤 교훈도 얻지 못한 채 병자호란을 비롯하여 일제 식민지 등 참혹한 전쟁과 침략을 경험해야 했다. 그리고 현재까지도 복잡한 국제 정세 속에서 위태로운 길을 가는 우리에게 《징비록》이 던지는 메시지는 결코 가볍지 않다.

      [ 대출 : 2/3 예약 : 0 ]

    • 교보문고 전자책

      • 하루 10분 영어 필사 인생의 한 줄
      • 조이스박로그인2022-01-15
      • ㆍ아픔이 없다면 괴로움도 없을 것이다(Without pain, there would be no suffering.)_안젤리나 졸리 ㆍ무언가를 하라, 주먹을 불끈 쥐라(Do stuff, be clenched.)_수전 손택 ㆍ사람들은 그럴 준비가 되었을 때 변한다(When people are ready to, they change.)_앤디 워홀 ㆍ다시 시도하라. 그러고 나서 또 다시 시도하라(Try again. And then try again.)_셰릴 샌드버그 ㆍ모험 앞에서 위축되지 마라(Don’t shrink from risk.)_팀 쿡 이 책 《하루 10분 영어 필사 인생의 한 줄》은 삶으로 말과 글을 빛나게 한 영어권 인사들의 주옥같은 명언과 그 명언을 글로 옮길 공간을 함께 담은 필사 책으로, 낭독의 즐거움을 넘어 쓰기의 기쁨을 맛보게 해 줄 100개의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펜을 들어 마음을 가라앉히고 글을 쓴다는 것은 나를 마주하는 일이다. 삶에서, 마음에서 우러나와 전하는 유명인사들의 말을 손글씨로 옮겨 담는 과정에서 삶을 위로하고 지지해 줄 인생 문장 하나쯤 가슴에 담아보길 기대한다.

      [ 대출 : 3/3 예약 : 1 ]

    • 교보문고 전자책

      • 1일 1단어 1분으로 끝내는 경제공부
      • 태지원글담출판2021-12-08
      • 하루 1분, 읽기만 해도 경제의 기본지식이 쌓인다! 카드뉴스처럼 설명은 짧고, 재밌게! 시각 자료는 풍부하게! 내신, 입시 및 논술 준비까지 한번에 끝낸다! 비트코인, 최저임금제, 주식… 10대에게도 필수가 된 경제지식을 쉽고 재밌게 공부하는 방법은 없을까? 『1일 1단어 1분으로 끝내는 경제공부』는 중·고등 교과서 속 필수개념부터 최신 뉴스와 신문에서 뽑은 개념을 통해 경제의 기본지식을 마스터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학교 내신 및 입시에도 즉각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험에 출제빈도가 높은 개념까지 모두 모았다. 경제공부가 처음이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환율에 따라 달라지는 류현진 선수의 연봉, 윤여정 배우 수상소감 속에 숨어 있는 경제키워드 등 아이들이 흥미로워할 재밌는 이야기를 통해 개념을 설명한다. 텍스트보다 이미지에 익숙한 아이들을 위해 1분이면 하나의 개념을 읽을 수 있을 정도로 다채로운 시각 자료와 함께한 짧고 명쾌한 설명이 가장 큰 특징이다. 외우려 노력하지 않아도 머릿속에 저절로 저장된다. 또 각 장마다 〈경제로 세상 읽기〉 코너에서는 요즘 떠오르는 경제 쟁점 및 시사성 있는 내용을 다루어, 논술 및 토론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 대출 : 2/3 예약 : 0 ]

    • 교보문고 전자책

      • 결국 성취하는 사람들의 뇌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김대영슬로디미디어2022-12-10
      • *이 전자책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KPIPA)‘2022년 장애인 접근성 강화 전자책 제작 지원’사업 선정작입니다. 두뇌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뇌가소성이다! 뇌에 답이 있다. 뇌의 원리를 알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이 책은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돌파구가 되어줄 것이다. 물질 만능주의에서 가치 있는 것을 자신으로부터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계속해서 변화하려고 노력한다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삶도 누릴 것이다. 이 모든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바로 뇌가소성을 증진시켜야 한다. 인간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태어났다. 타고난 지능이 뛰어나도 반복을 통해 습관화하지 않으면 발전할 수 없다. 선천적인 유전보다 후천적인 경험과 환경이 중요하다는 후생 유전학이 주목받고 있다. 뇌가소성으로 신경회로를 연결해야 한다. 그것은 바로 자신의 몫이다. 뇌가소적인 삶에 초점을 맞추고 경쟁과 비교의 시스템에서 한 발 떨어져 삶을 바라보자. 마음을 바꾸면 세상이 변한다.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고 내면을 바라보자. 불필요한 경쟁, 불신으로 자신을 무시할 필요가 없다. 스스로 주인공이 되는 것이다.

      [ 대출 : 0/3 예약 : 2 ]

    • 교보문고 전자책

      • 기억력 천재 게으른 뇌를 깨워라
      • 개러스 무어미디어숲2022-07-20
      • 유럽 최고의 두뇌 트레이닝 전문가와 함께하는 기억력 완벽 회복 프로젝트 하루 20분, 40일이 지나면 기지개를 켠 게으른 뇌가 기적같은 활동을 시작한다! 스마트폰이 모든 것을 대신해주는 시대다. 친구의 전화번호도, 기억해야 할 기념일도, 잊으면 난감한 각종 인터넷 사이트의 비밀번호도 메모장에 적어놓으면 모든 것이 간단하다. 하지만 이렇게 편리함에 감탄하고 있는 사이 안타깝게도 우리의 뇌는 서서히 늘어지기 시작한다. 본인이 해야 할 일을 스마트폰이 대신해주는데 부지런히 움직일 이유가 없다. 그렇게 조금씩 뇌의 게으름은 늘어나 한순간에 일을 하라고 다그쳐도 당최 움직일 생각을 하지 않는다. 바로 이럴 때 우리는 우리의 기억력이 현저히 나빠졌음을 깨닫게 된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뇌의 용량은 비슷하다. 그리고 그에 따른 기억력 또한 별반 다르지 않다. 기억력을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따라 각자의 능력이 달라질 뿐이다. 운동을 하면 근육이 단련되듯 두뇌를 자꾸 사용하면 기억력이 좋아진다. 책은 유럽 최고의 두뇌 트레이닝 전문가가 개발한 일일 기억력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저자인 개러스 무어는 두뇌 게임 및 퍼즐 관련된 책을 35권 이상 펴내고 영국에서만 10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책에서 소개된 40일간의 기억력 훈련법을 집중해서 풀다 보면 누구든 기억력 천재가 될 수 있다. 개러스 무어가 제시한 문제들은 검증된 기억법과 최신 연구 결과를 더해서 만든 간단한 테스트들이다. 하루 20분, 2~3가지 연습문제를 풀면 적은 노력으로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테스트는 매일 연속해서 할 필요 없이 각자의 시간과 사정에 맞춰서 하면 된다. 산책을 하듯 가벼운 마음으로 훈련에 임하다 보면 어느새 자신의 뇌가 아주 부지런해져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 대출 : 1/3 예약 : 0 ]

    • 교보문고 전자책

      • 나는 간호사입니다
      • 천정은마음세상2022-11-18
      • ▶ 당신은 진정한 의료인인가? 이 책은 20년차 간호사가 의료인으로서 의료인을 바라보고, 보호자의 입장에서 의료인을 바라보면서 느낌 점을 담았다. 또한 변하지 않는 의료계의 고질적인 문제의 심각성을 느꼈다. 모든 게 급변하는 세상에서 의료계만 고인물에서 제자리걸음만 하고 있지는 않는지 되돌아 볼 필요가 있다. 태움 문화 역시 없어져야 한다. 내가 태움을 당했다고 똑같이 후배에게 하는 건 어리석은 짓이다. 과감히 끊고 한 인간으로서 대우해주고 아껴줘야 한다. 또한 보호자로서 의료인을 바라보니 문제점이 많았다. 쌀쌀한 말투와 불친절한 태도는 기본이고 자기의 맡은 일조차 하지 않는 의료인들을 보면서 회의감을 느꼈다. 왜 의료인이 되 었을까? 묻고 싶었다. 환자는 병이라는 죄목을 들고 온 죄인들이 아니다. 그들은 자신의 진료비로 당당하게 진료 받을 권리가 있다. 오늘도 학회라는 이유로 환자 진료를 소홀히 하지 는 않았는지 되돌아보길 바란다. 배가 고파도 화장실이 급해도 참고 응급환자를 먼저 볼 줄 아는 진정한 의료인들이 많기를 바래본다. 의사 가운을 벗어던지고 심장마사지를 하고, 남들이 다들 피하는 수지관장을 하고, 보호자의 심정을 조금은 헤아려주는 의료인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래본다. 오늘도 묵묵히 일하는 의료인들을 응원한다. ▶ 아픈 게 죄는 아니잖아요! 코로나19로 지역 의료체계 붕괴를 눈앞에서 보았다. “환자 못 받아요! 돌아가세요!”라고 외치는 의사와 119대원 사이에 실랑이가 벌어졌다. 아픈 게 죄는 아닌데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나? 애타게 “선생님, 선생님.” 불러도 그 누구 한 명 쳐다보는 사람이 없었다. 답답한 나머지 “너희들 의료인 아니야?” 라고 소리쳤다. 72시간 동안 초조하게 기다린 보호자의 마음을 알기나 할까? 김밥 한 줄과 생수 한 통으로 버티며 기다렸다는 걸 알까? 아니, 알아주기를 바라지도 않는다. 다만 당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의료인이 되기를 바란다.

      [ 대출 : 0/3 예약 : 0 ]

    • 교보문고 전자책

      • 달러구트 꿈 백화점. 2
      • 이미예팩토리나인2021-07-27
      • 100만 독자를 사로잡은 《달러구트 꿈 백화점》, 그 두 번째 이야기 어느덧 페니가 달러구트 꿈 백화점에서 일한 지도 1년이 넘었다. 재고가 부족한 꿈을 관리하고, 꿈값 창고에서 감정으로 가득 찬 병을 옮기고, 프런트의 수많은 눈꺼풀 저울을 관리하는 일에 능숙해진 페니는 자신감이 넘친다. 게다가 꿈 산업 종사자로 인정을 받아야만 드나들 수 있는 ‘컴퍼니 구역’에도 가게 된 페니는 기쁜 마음을 감출 수 없다. 하지만 그곳에서 페니를 기다리고 있는 건, 꿈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는 사람들로 가득한 ‘민원관리국’이었다. 설상가상 달러구트는 아주 심각한 민원 하나를 통째로 페니에게 맡기는데… “왜 저에게서 꿈까지 뺏어가려고 하시나요?”라는 알쏭달쏭한 민원을 남기고 발길을 끊어버린 792번 단골손님. 페니는 과연 달러구트 꿈 백화점의 오랜 단골손님을 되찾을 수 있을까?

      [ 대출 : 3/3 예약 : 0 ]